[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가 주관하고 충북곰두리체육관(안종태 관장)이 주최하여 “하나되는 사회! 하나되는 우리!” 주제로 제6회 2017. 장애아동·청소년 자연학습체험을 5. 27.(토) ∼ 5. 28.(일) 1박 2일 동안 강원도 치악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주시 장애아동·청소년 80여명과 자원봉사자 및 보호자 90여명 총 170명이 함께 했다.

평소 외출이나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아동 ‧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농촌체험활동, 활쏘기 모험 활동과 치악산 둘레기 등반, 물놀이 안전교육, 캠프화이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여행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과 자신감을 키워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기를 희망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종태 충북곰두리체육관장은 “장애아동·청소년에게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