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남산공원에서 생일, 야외결혼식,
돌잔치, 결혼기념일 등 시민들의 다양하고 뜻깊은 기념잔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외결혼식에 대한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기념 행사(돌잔치, 결혼기념일, 칠순잔치 등)에 대한 다양한 수요도 증가 추세에 있어 남산공원이 가지는 자연환경, 접근성, 상징성을 활용, 시민들에게 뜻 깊은 행사 장소를 제공할 수 기회를 마련하였다.

 공원에서의 잔치는 결혼식, 결혼기념일, 돌잔치, 칠순잔치 등 가족 행사와 함께 입학, 입사, 승진축하 등 사회적인 행사 또한 가능하다
 남산공원에서는 잔치를 여는 시민들에게 뜻 깊고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다양한 잔치기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수목(관목) 및 초화류 심기, 나무 이름표 붙이기, 잘생긴 수목찾기 및 내나무 정하기, 나무높이 재기, 나이테 관찰 등 자연에서 접할 수 있는 기념되는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잔치를 원하는 시민은 남산공원 내 각 음식점(*하단참조)에 최소 1주일전 전화로 직접 신청하여야 하며, 날짜·인원·원하는 기념프로그램·기타 행사에 필요한 사항 등을 알려주면 된다.
 ‘17. 5. 22부터 시범접수를 받아 운영중이며 ’17. 6. 1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음식점별로 제공되는 메뉴와 가격이 상이하므로, 각종 기념행사와 잘 어울리는 메뉴, 가격대 등을 사전에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이춘희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남산공원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 하여 상징적인 의미가 깊고 자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장소’라며, ‘가족·친지들과 함께 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평생 기억에 남는 잔치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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