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은 유리한방병원과 연계하여 오는 26일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한방진료를 실시한다.

진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여명의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의료적 상담과 함께 침 치료를 실시하며 진료 후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추가로 검진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지속적인 관리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유리한방병원(유리의료재단)은 2015년 4월 28일 교류협력 체결을 실시하였으며 2017년도에도 이어지고 있다. 협력 사업을 활성화하여 복지관 장애인들의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무료한방진료를 통해 이용자들이 2차 장애를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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