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정보원(원장 이은순)은 25일~26일 이틀간 정보원 디지털정보자료실에서 ‘학교를 변화시키는 18분’ 강연을 인터넷 생중계로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교직원들의 잦은 출장에 따른 학생교육권 침해 예방과 출장여비 경감, 시간 절약, 업무경감 등을 위해 충북교육인터넷방송국 장비를 활용해 이뤄졌다.

강사는 삼양초 허윤희, 삼성중 김은선, 원봉초 함성진, 비봉초 박명선 등 4명의 현직교사로 공모 과정을 거쳐 선정되거나 위촉됐다.

25일에는 삼양초 허윤희, 삼성중 김은선 교사가 각각 ‘PBL활동으로 알파고(ALPHA高)에 도전하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6일에는 원봉초 함성진, 비봉초 박명선 교사가 각각 ‘4차 산업혁명과 행복한 배움으로 이끄는 소프트웨어교육 즐거운 수업’, ‘행복한 배움 교육방송연구대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PBL (Project Based Learning: 프로젝트 학습)이란 학습자가 스스로 문제(질문)를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기획해 협력적인 조사 탐구로 과제를 해결하는 수업형태이다.

정보원 이은순 원장은 “이번 강연은 교육가족이 모두 행복한 학교생활과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사례 중심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강연들은 충북인터넷방송 홈페이지(http://tv.cbei.go.kr/) ‘당신의 멘토코너’에 탑재돼 도내 전교직원들은 언제든지 행복교육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

‘학교를 변화시키는 18분’ 행사는 2015년부터 시작돼 2015년, 2016년 각각 2회씩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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