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보현)는 23일 문광 대명리에서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대한간호협회 충북간호사회와 함께 도·시군 교류사업으로 여성단체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2일 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열무와 얼갈이 150단 김치를 담고, 23일 배추 200포기를 담그는 힘든 행복 나눔 행사를 했다.

이틀에 걸쳐 괴산군여성단체회원 25명, 충주여성단체협의회 15명,충북간호사회 10명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괴산군 다문화가정 회원들도 일손 거들기에 나섰다.

조보현 괴산군여성단체 협의회장은 이틀동안 힘든 작업이었으나 우리 괴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이용해 김치(배추, 열무)200포기를 담가 다문화·저소득 가정 각 30가구(총60가구)에 사랑이 듬뿍 담긴 김치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참여해준 각 여성단체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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