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이하 자벌레)에서 5월 26일(금)부터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는 힐링음악회, <자벌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5월26일(금), 5월27(토)일, 6월9일(금), 6월10일(토) 19시30분부터 21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재즈, 클래식, 어쿠스틱 등 다양한 음악장르로 구성되어있어 입맛대로 골라 즐길 수 있다. 특히, 재즈와 클래식공연은 관객과 호흡하는 토크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리차드 로의 재즈톡>, ▲<김용진의 피아노 포르테>, ▲<이수민의 비타민 클래식>, ▲<Kaction의 어쿠스틱 라이브> 까지 총 4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공연관련 문의는 뚝섬 자벌레 (02-3780-0517)로 하면 된다.

 본 공연은 관객과의 협업연주, 공연해설 등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볼 라이트, 캔들 스타일링 등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장치를 준비했다.

 공연신청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자벌레콘서트’ 또는 ‘자벌레’를 검색하여 사전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회당 선착순 50명 모집하며 사전 참여인원이 미달될 경우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공연과 별도로, 6월 4일(일)까지 ‘꽃 피는 한강, 그리고 우리 가족’을 주제로한 <한강 봄꽃 어린이미술대회>의 우수작품 전시가 진행 중이며 6월에는 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문학인 동호회 '나루문예의 <시화>展'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매일 10시부터 자정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2층에 준비된 ‘책읽는 벌레’에서는 독서와 휴식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자벌레는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나와 바로 연결된 통로로 걸어오면 만날 수 있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길어진 여름밤을 맞이하여 준비한 <자벌레콘서트> 음악회로, 많은 시민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