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충북 영동의 향토중소기업 (주)도화(대표 윤창권)가 한방건강보조식품 ‘신활력환’, ‘예풍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활력환’은 당뇨병, 이명, 시력장애, 요통, 빈뇨 등을 개선시키고 ‘예풍환’은 중풍,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계통 개선에 효과가 있는 건강보조식품이다.

신활력환의 주원료는 숙지황(40%), 산약(20%), 산수(15%) 등이고 예풍환의 주원료는 뽕잎(40%), 어성초(25%), 헛개잎(20%) 등으로 최고의 국산 약용작물로 제조했다.

홈페이지(http://dowhamiin.com/) 나 충북도청 우수기업전시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신활력환(35,000원), 예풍환(25,000원)이다.

윤창권 대표는 “신활력환과 예풍환은 경쟁 업체 제품에서는 찾아 볼수 없는 질 좋은 약용작물로 만들었다.”며“성인질환에 효과가 있는 건강보조식품으로 건강을 염려하는 40대 이후 중·노년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영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문을 연 (주)도화는 헛개환, 인진쑥환, 느릅나무환, 홍삼오자환 등 한방 건강보조식품을 개발해 시판중이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충청북도 테크노파크에서 우수제품 생산기업으로 선정해 지난해 말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흑룡강성녹색식품박람회’에 참가했으며, 약용작물을 활용한 건강보조식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국 현지에서 많은 호응을 얻어 중국 하어얼빈 동국상무유한공사와 MOU를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지난 2009년 충북중소기업청장의 우수창업인 표창에 이어 지난해 7월 한국관광평가원으로부터 영동군 최초로 혁신기업 CEO 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