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가 22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소비자단체가 추천한 자, 식품에 대한 전문지식과 관심이 있는 자 31명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앞으로 2년간 식품위생업소 민관 합동단속,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계몽, 홍보관(떴다방) 식품 허위‧과대광고 행위 지도 및 정보수집, 제품 수거검사 지원, 식품안전관리정책 홍보 등에 참여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직무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식품위생법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업종별 위생감시요령, 위해식품 식별 요령, 떴다방 허위과대광고 단속사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직무교육을 통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감시역량 향상으로 식중독 발생률 감소 및 불량식품 유통 차단 등 안전한 식품공급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이 내실 있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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