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 금가면에 위치한 화장품기업 ㈜에네스티(대표 우성주)가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19일 금가면에 따르면 에네스티는 지난 17일 열린 금가면 경로행사 참석 어르신들에 전달해 달라며 우성주 대표가 화장품세트 700개(2천만원 상당)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에 금가면은 이날 경로행사 참석 어르신들에게 화장품세트를 전달했으며, 화장품을 받은 어르신들은 그 자리에서 직접 발라보며 매우 기뻐했다.

우성주 대표는 축구꿈나무를 위해 충주시축구협회에 화장품을 기탁하고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충주시노인복지관과 후원협약을 맺기도 하는 등 일반적인 선심성 행사 협찬에서 벗어나 지역 인재양성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석미경 금가면장은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에네스티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기업이 금가면에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된 에네스티는 화장품 전문업체로 무인판매라는 독창적 방식으로 국내외 중저가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혁신적인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2013년 국내 최초로 수안보 온천수를 활용한 화장품을 개발해 연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3년여의 개발 끝에 수안수 기초라인을 뒤이을 새로운 수안보 온천수 기초라인을 출시하며 온천수 화장품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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