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청북도는 1월 2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 임진년 한 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아침 일찍 이시종 도지사와 간부공무원은 청주시 사직동의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 후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2년도 시무식에 참석하였다.

이 지사는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건설을 위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158만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58만 도민의 힘과 용기에 임진년 흑룡의 힘찬 기운을 더해, 우리 충북이 명실상부한 중부권 시대의 주역으로 당당히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스마트 충북관광 안내서비스(유투어피아 구축사업)’ 개통식 버튼을 이시종 도지사가 누르고 시연하였다. 앞으로 ‘스마트 충북관광 안내서비스’는 1월 2일 부터 국내외 관광객에게 고품격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도청 합창단(청풍코러스)이 ‘경복궁타령’을 합창한 후 이시종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이 직원들과 악수하며 2012년도 종무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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