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기업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시장 서한문 및 규제개선 신고엽서’를 제작해 지역 내 기업체 320개사에 발송하고 기업활동 중 겪은 규제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엽서를 통해 접수된 규제 건의 사항은 담당부서 협의를 거쳐 자체 해결 가능한 것은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선다.
또한, 법령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해 개선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과제는 하반기에 ‘규제개혁 토론회’를 개최해 좀 더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성장동력인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기업현장의 작은 애로사항이라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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