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건설교통본부 하천방재과와 4개 구청 건설교통과 하천방재팀은 17일(수) 상당구청 소회의실에서 현재 추진 중인 하천사업에 대하여 감리단장, 현장소장, 공사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사업의 건실한 시공을 위한 2017년 안전시공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여름철 대비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외 22건에 대해 하천사업을 안전하게 시공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짐하는 자리로 이번 결의를 통해 참석자 모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작은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공사현장의 문제점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하천사업 관련 부서와 공사 현장 관계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공사ㆍ용역 업체와 공무원간 반부패 청렴정책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부패예방을 통한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청렴 공감대를 조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청주시 관계자는󰡒하천사업의 안전은 관리기관의 감독도 중요하지만 시공사와 현장에서 직접 일을 하시는 관계자의 의지가 더 중요하다󰡓면서󰡒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하천사업장에서는 안전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참석하신 관계자 분들께 각별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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