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완열)는 제일고등학교 학생 20명이 백석대학교 청소년상담사 진로체험 <행복해지는 1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해지는 1분>은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경험과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적인 청소년 상담사와 상담복지센터의 역할, 기능을 알고, 센터 라운딩을 통해 청소년 상담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 및 수용적 공감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총 5회기의 상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최완열 센터장은 “진로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직업을 직접 체험해 폭넓은 시선과 경험을 얻게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구체적인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하반기에도 청소년 상담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중·고등학교 신청·접수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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