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청북도가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하여 추진한 2011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012. 5.25일 방재의 날 기관표창(국무총리)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소방방재청에서는 전국 16개 시도의 2011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실태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주요 평가사항은 ▲ 사전대비 전담 T/F팀 구성 및 사전대비 추진실태 ▲ 상황관리 체계 구축 ▲ 제설분야 행동 매뉴얼 작성ㆍ운영 ▲ 상황단계별 비상대응계획 ▲ 제설자재, 장비, 인력, 시설 확보 실태 ▲ 도로제설대책 준비상황 ▲ 민ㆍ관ㆍ군 협력체계 구축 ▲ 시ㆍ군 재난관리시스템 운용 및 활용실태 ▲ 시설물 피해우려지역 점검 정비 관리실태 ▲ 재해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 상수도 동파대책 분야 ▲ 미담 수범사례 등 12개 분야 42개 사전대비 항목 등이다.

충청북도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단계별 비상근무기준을 강화하고 신속한 보고와 지휘를 통한 상황판단회의 운영계획을 마련하는 등 한 발 앞선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또한, 산간마을 고립예상지역 19개소에 제설장비 20대, 염화칼슘 300포, 모래주머니 950포 등을 비축하여 폭설로 인한 고립에 대비하고 있으며, 교통소통 취약구간 109개소에 대한 제설작업을 위하여 제설장비 114대, 제설원 167명을 확보하였고, 실시간 현장예찰을 위한 모니터요원 120명을 전진배치 하였다.

그리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하여 염화칼슘 5,971톤, 소금 7,611톤, 모래 10,322톤을 비축하고 있으며, 제설장비 334대, 제설삽날 538대, 응급복구 장비 270개, 민방위요원 등 인력 163,679명을 확보하여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도민의 불편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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