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장 이승훈, 천혜숙 부부가 16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2017 세계부부의 날 국회기념식에서 올해의 시장 부부상을 수상했다.
부부의 날(5월 21일)은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되자는 뜻이 담겨있는 기념일로 1995년 5월 21일 시작되었으며 2007년 대통령령에 의해 대한민국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날이다.
이 날 행사는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시장 부부상은 국가와 지역주민을 위해 탁월한 공헌과 함께 모범적인 부부로 가정의 화목을 이뤄내고 있는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해왔다. 또한 모범적인 자치단체장을 발굴하여 바람직한 부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가정,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것이다.
이승훈 청주시장 부부는 평소 근면, 성실한 삶의 실천과 대화와 소통을 바탕으로 36년간 민주적이고 평등한 가정을 모범적으로 이끌며 동반자적인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뜻깊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시장은 청주시의 민선 6기 초대 통합시장으로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하여 20조 원대의 사상 최대의 투자 유치와 국립현대미술관, 도시첨단산업단지, 실내빙상장 유치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뒀으며, 지난해는 전국 시․ 군․ 구 중 가장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부인 천혜숙 여사는 남편이 시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랑과 헌신적인 내조로 이승훈 시장의 가장 큰 조력자로 함께 해 왔으며, 항상 소외된 이웃의 삶을 살피며, 부부간의 배려와 존경으로 남편 이승훈 시장 곁을 함께 하고 있다.
이 시장은 “한결같은 모습으로 힘이 되어주는 아내에게 고맙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한다”라며 “100만 행복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함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