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는 ‘시민 로스쿨’이 예정인원 40명을 초과한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강했다고 밝혔다.

‘시민 로스쿨’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주제별로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생활 속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법무부·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이 주최하고 시가 주관한 이번 강연은 법무관 또는 변호사들이 강사로 나와 5월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각각의 주제별로 진행된다.

지난 10일 진행된 1회차 강연에서는 ‘빚도 상속이 된다’는 주제로 유언, 법정상속, 상속포기와 한정승인 등에 관해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참여자들의 열띤 질문 속에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강연은 △17일 ‘부부간 법률분쟁 현명히 해결하기’ △24일 ‘의료사고 시 알아두어야 할 것’ △31일 ‘재판에서 인정되는 증거란!’ 주제로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진행된다.

‘시민 로스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체육교육과 교육팀(☎521-5762)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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