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직원들이 주말을 맞아 북이면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차량등록사업소 직원들은 13일 청원구 북이면 호명리 소재 과수농가(농가주 최상용)를 방문하여 배나무(300주)에 대한 열매 솎아내기 등 일손을 보탰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만성적인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우리 농촌·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차량등록사업소 남붕우 소장은“서툰 일손이지만 우리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촌과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진정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농촌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