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새마을회(회장 안윤효)에서는 5월 15일(월) 오전 10시30분부터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을 기념하고자 ‘2017 안동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대회’를 가진다.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새마을 가꾸기 운동”은 오천년의 한 맺힌 가난을 몰아내고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자는 희망과 함께 시작돼 어느덧 47년째를 맞이했다. 새마을운동의 성공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국가브랜드로 발전해 아프리카, 아시아 등 많은 나라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꿈과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일선 새마을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 가족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과 ‘사회의 기본질서’준수 의지를 다짐하며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이어 나간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7년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생으로 선정된 중앙 고등학교 2학년 권도현 학생 등 15명에게 장학증서 수여가 있으며 또한 평소 일선 새마을운동 현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풍산읍 신양2리 우장하 회장 등 29명에게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장이 수여된다. 이어 지도자 상호 간의 화합을 위한 한마음 체육행사와 더불어 읍면동 장기 자랑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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