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 (센터장 진원스님)는 12일 경상북도, 경상북도지방경찰청, 사단법인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산시지부, 경주시지부, 문경시지부, 칠곡군지부, 경북자율방범연합회, 경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경산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문경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칠곡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 (센터장 진원스님) 등 12기관이 참석 가운데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진행하는 2017 안전프로그램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 사업설명회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지원하고,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와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한다.

지적장애 아동과 여성을 안심귀가 서비스를 통해서 인권보호 및 포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업시행기관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북자율방범연합회가 함께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만들어 간다.

지적장애인 아동과 여성 등 성폭력 및 가정폭력에 노출되기 쉬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안전순찰 활동 및 안심귀가 서비스를 진행한다.

경상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심귀가서비스를 진행함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지역주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여 범죄예방 하는데 기대효과를 두고 있다.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는 가정폭력ㆍ성폭력ㆍ성매매 피해여성을 위하여 1년 365일 24시간 상담 및 긴급보호를 실시하며, 경찰, 의료기관, 법률기관, 사회복지기관, 전문상담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경북센터에는 베트남어, 중국어 통역원이 배치되어 있어서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www.kbwomen1366.org)에서도 사이버 상담이 가능하도록 상담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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