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도는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2일에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식품위생단체, 소비자감시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나트륨저감화 우수업체로 선정된 제천시 산아래박달재석갈비, ㈜로하스아카데미숲체원지점 2개업체와 식품안전과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28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식품안전을 지키고 도민건강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하였다.

*식품안전과 음식문화개선 유공자 표창 : 식품안전처장 6, 도지사 표창 24

아울러,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청주 중앙공원에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충북지회 등 9개 식품위생단체가 회비를 모아 400인분의 설렁탕, 떡, 과일 등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식품위생 9개 단체 : 외식업, 휴게음식업, 유흥․단란주점업, 제과협회, 떡류식품가공업, 추출가공식품업, 영양사회, 조리사회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기존 무료 중식의 경우 잔치국수를 많이 제공하나 매년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위생단체에서 제공해주는 설렁탕과 떡, 과일 등의 식사는 건강 밥상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충청북도 식의약안전과 김낙주 과장은 “앞으로도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 개선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식품안전에 대한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은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문화 정착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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