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10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사직초등학교(청주시 서원구 소재) 6학년 학생들을 초청하여 병역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병역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되었으며, 북한의 도발 실태와 우리 군의 활동 모습 등 영상 시청을 통한 안보교육을 실시한 뒤, 병역판정검사 과정 중 신장체중, 혈압 및 시력측정 등을 체험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체험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병무청에 직접 와서 신체검사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나중에 커서 멋진 군인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병역과 나라사랑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충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과 병역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첫 걸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실시를 통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