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연구원 경제교육센터는 11일 부여지역자활센터 소속 기초생활수급자 45명을 대상으로 부여자활센터에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복한 가정경제’를 주제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가정경제관리, 재무관리, 자녀경제교육법, 소득과 소비 개념 등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도록 쉽게 설명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충남경제교육센터 김양중 센터장은 “센터는 도내 15개 시군을 직접 돌며 취학계층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관심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경제교육센터는 2009년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역경제교육센터로 지정받아 매년 도내 지역민에게 폭넓은 경제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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