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 성정2동 통장협의회(회장 오준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0일 관내 불우이웃 지원을 위해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지난 3월 통장협의회에서 개최한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회시 수익금으로 통장단과 지역주민의 온정이 모인 나눔의 결실이다.

후원금은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에 기탁되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연계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오준순 회장은 “우리 지역에 따뜻한 이웃이 함께하고 있음을 전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장환 동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의 정을 실천해준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누는 기쁨으로 하나 되는 성정2동을 만들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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