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10일(수) 주요 시정 8개 분야에 제6대 명예시장을 위촉했다.

활동 분야는 경제산업ㆍ과학ㆍ안전행정ㆍ문화체육관광ㆍ보건복지여성ㆍ환경녹지ㆍ교통건설ㆍ도시주택 등 8개 분야로 관련기관(단체)에서 실․국․본부장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추천받은 후 시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경제산업분야에는 ㈜에스티씨 대표이사이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 회장인 박광수 씨, 과학분야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성과확산본부 본부장인 윤기동 씨, 안전행정분야에는 한국소방안전협회 대전충남지부 지부장이며 한밭대학교에 출강 중인 김선규 씨, 문화체육관광분야에는 전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에 출강 중인 박선혜 씨가 위촉되었다.

또, 보건복지여성분야는 대전광역시간호사회 회장이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부 교수로 재임 중인 송용숙 씨, 환경녹지분야에는 대전광역시산림조합 조합장인 홍주의 씨, 교통건설분야에는 대전자전거 동호인연합회 회장인 엄태건 씨, 도시주택분야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장인 정인수 씨가 위촉되었다.

권선택 시장은“명예시장제도는 진정한 시정의 메신저로서의 역할수행이 핵심이라며 어느덧 5대를 마무리하고 제6대 명예시장을 위촉하게 되었다”며“이번에 위촉되신 제6대 명예시장도 현장의 소리를 듣고, 시민의 입장에서 대변하고 문제해결의 대안을 내놓는 등 시민의 의견을 효율적으로 시정에 담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들 제6대 명예시장은 5월 10일 위촉을 시작으로 2017년 10월말까지 6개월간 8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 시정에 반영하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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