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읍 연탄리에 조성중인 증평생활체육관이 오는 7월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체육관은 사업비 75억원(국비2250, 도비2625, 군비2625)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3천720㎡ 면적 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공정률은 70%이다.

이곳에는 배드민턴, 농구, 배구 경기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탁구장, 에어로빅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생활체육관이 들어서는 곳은 체육공원 내 이다.

체육공원은 2015년에 2만7397㎡의 규모로 족구장․배드민턴장․농구장․배구장이 조성돼 있다.

또 공원과 잔디마당, 야외무대 등이 있어 주민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생활체육관이 완공되면 기존 체육공원과 함께 지역주민의 여가와 건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외에도 군민 숙원사업인 종합운동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국비와 도비 등 300억원을 들여 축구장과 육상트랙, 관람석(5000석) 등을 갖춘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지방재정 투자심사 승인을 앞두고 있다. 군은 오는 7월 증평 종합운동장 건립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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