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가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텃밭’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아파트 등 주거지, 직장, 자투리공간 등에 텃밭을 조성해 운영하는 맞춤형 방식이다. 

농기센터는 지난 4월 27일 가재마을1단지에 상자텃밭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채소 가꾸기 교육과 작물 심기 행사를 가졌다.

오는 13일에는 한솔동 7단지에서 상자텃밭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채소
가꾸기 교육과 작물식재실습을 할 계획이다.

이길숙 가재마을 1단지 관리소장은 “삭막한 아파트공간에 주민들끼리 교류하는 공간이 적어 아쉬웠는데 1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작물을 심고 가꾸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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