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속초시] 속초시는 시민의 교통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노후 교통신호등주 8곳을 교체한다.

속초시는 교통신호등주 325개에 대한 실사결과 10년 이상 초과한 노후 교통신호등주가 213주로서 이중 외관이 심하게 부식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교통신호등주 8개소(철주 10주)에 대한 선정 교체를 확정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교통신호등주가 노후 되면 부식 및 내구력 약화로 인한 철주파손 으로 2차사고 위험성 증대 및 전기 누전으로 인한 위험요소가 커 교통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범적으로 2개소(번영로삼거리, 리라유치원삼거리)에는 와이어가 없는 개선형 교통신호등주를 설치하여 도로미관을 효과적으로 개선하여 도시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노후 교통신호등주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교체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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