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 시민운동장에서 5일 안동시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제23회 경북 어린이날 큰잔치’가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식전행사는 꿈드림 퍼레이드와 안동취타대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공식행사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기념 축하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식후행사로는 안동MBC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태권도 시범공연, 엄마까투리 율동 공연, 벨리댄스 공연, 9인조 아이돌 걸그룹“구구단”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 밖에 대형에어바운스 놀이터, EQ 동물농장(30여 종의 동물체험 프로그램), 버블버블 체험장, 페이스페인팅 서비스, 캐릭터인형 포토존 등과 경찰싸이카 시승체험, 소방장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도 열려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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