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군은 가정의 달 5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4일 옥천역에서 옥천공설시장 일원까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강섭 부군수를 필두로 군 공무원과 옥천소방서, 옥천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대한적십자사옥천지구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충북해병대전우회옥천군지회 등 유관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 날 등 휴일이 많은 이번 달 가족 나들이가 잦을 것을 감안,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방법을 홍보했다.

특히 횡단보도 건널 시 유의사항, 대형차 주변 놀이 금지 등 어린이 교통안전 상식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렸다.

또한 생활 속 위해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방법 홍보도 병행했다.

이번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로 어린이 뿐 아니라 어린이 안전을 위한 어른들의 경각심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