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2일부터 5월 15일까지 폐기물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배출자 신고 및 폐기물 위탁 처리 준수여부, 폐기물관리대장 및 폐기물 인계서, 폐기물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여부 이다.

점검 시 위반 업체에게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조치 등을 통해 강력 대응하고 법령 개정에 따라 새롭게 달라진 사항에 대해서는 법령 이행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 폐기물관리시스템(All baro) 사용에 대한 홍보를 통해 업체 스스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적정 처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폐기물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사업주가 폐기물을 자발적으로 적정 처리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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