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는 2일 시청 봉서홀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제45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지회장 유홍준)주관으로 1,2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축하공연 △기념식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천안시립무용단 공연, 점핑엔젤스 공연, 어린이합창단 공연, 유아재롱잔치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기념식은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 효행자 표창,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기념사, 축사, 어머니의 마음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로는 병천면 하만조 외 1명은 도지사상, 동면 강갑순 외 35명이 천안시장 표창을 받았다.

구본영 시장은 “평생동안 몸과 마음을 다해 사랑으로 정성스럽게 자녀들을 길러주신 어머님, 아버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천안시가 ‘어르신들이 살기에 편안한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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