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서는 5월 2일 모범어린이, 빈곤가정아동 등 도내 200명의 아동을 초청하여 충북문화관에서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95회 어린이 날을 맞아 열악한 환경에서도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동들을 격려하고,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든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꿈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하늘 높이 날리는 ‘희망풍선 날리기’ 퍼포먼스와 나만의 사진액자 만들기, 우드팽이 만들기, 스카이콩콩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대형에어놀이터를 마련하여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기는 신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큰 꿈을 가지라”며 어린이들에게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가장 하고 싶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충청북도의 희망이 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 세계의 미래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다가오는 5월 5일에는 각 시군별로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 놀이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17명, 아동복지유공자 9명이 보건복지부장관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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