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박물관(관장 최용인)은 5월 가정의 날 연휴기간 동안 어린이와 가족 대상으로 어린이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일, 5일부터 7일까지 관람객 총500명을 대상으로 박물관 하늘마루, 제6전시실 등 일원에서 진행된다.

천안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미션 수행 후 ‘천안의 역사인물 페이퍼토이 만들기’, ‘소망여의주 만들기’, ‘천흥종 만들기’ 중 하나를 체험할 수 있다.

또 글로벌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대여 운영하고 있는 필리핀 다문화꾸러미를 중심으로 ‘다문화 풍선 그리기’, ‘꾸무스따 필리핀 문화체험’ 등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체험강사의 지도하에 무료로 진행되며, 만든 작품은 박물관 외부에 설치된 ‘소원성취 볏가릿대’에 직접 걸거나 박물관 내부 설치된 소원·희망나무에 걸어 놓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천안박물관 학예팀(041-521-2888, 2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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