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5월 1일 생명농업관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4차 산업혁명 대응 농촌진흥사업 추진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역량강화를 위해 전직원 워크숍을 개최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고, 15명의 ‘충북미래농업발전전략TF팀’을 구성하여 3차에 걸쳐 발굴한 추진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ICT 융·복합 스마트팜 첨단기술 개발 보급 등 5개 과제를 도출하였다.

첫 번째, 추진과제는 농업생명공학을 이용한 차세대 신품종 육성을 위해 조직배양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등 2025년까지 22작목 23품종을 육성하고, 기후변화와 로열티 경감에 선도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는 ICT 융복합 스마트팜 첨단기술을 211개소에 보급하고, 세 번째는 유용곤충 등 미래산업 신가치 창출을 위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곤충종자보급센터를 설립, 동애등에 등을 이용한 음식물의 퇴비와 반려동물의 사료 개발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네 번째는, 이러한 미래 생명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의 육성을 위한 연구·지도공무원의 역량을 개발하고 핵심단체 1만명을 교육하겠으며, 다섯 번째는, 농촌문화 계승 유지·발전을 위한 자라나는 학생을 대상으로 농심(農心)을 심어주기 위해 년간 5,000명의 전통문화 체험학교 운영과 치유 및 농촌문화 체험·관광 융합 프로그램 개발, 고령화에 대응한 농촌어르신 복지시범 43개소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차선세 원장은 "앞으로 돌발적인 이상 기후변화와 우주에서도 재배할 수 있는 내재해 품종이 육성과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전문 인력의 육성임을 강조하며 직원들이 능력을 배양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