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주숭덕학교(교장 선종석)는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28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밴드 공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숭덕학교가 소속된 사회복지법인 숭덕원(대표 김성천)과 산하 기관이 ‘사람 중심=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열은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숭덕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디딤돌 밴드와 학생들로 구성된 클리어 밴드의 공연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숭덕재활원 난타공연과 경찰학교 군악대 공연도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많은 어른들 앞에서 공연하다가 실수할까봐 걱정했는데, 실수 없이 잘 끝내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숭덕학교 선종석 교장은 “다양한 행사에서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기 위해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에게 이번 행사가 좋은 경험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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