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늘은 내가 쿡가대표, 매주 토요일 미술아 신나게 놀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오늘은 내가 쿡가대표는 초등 1~4학년 아이들이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직접 요리 해볼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나라별 요리와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요리를 통하여 음식에 대한 이해와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배움으로써 아이들의 바른 식습관과 자유로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미술아 신나게 놀자는 김천예술고등학교 조형과 1, 2학년 20여명의 재능기부로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한 미술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특기신장을 돕고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 고등학생들과 초등학생들이 멘토와 멘트로서 서로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여성가족부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만든 놀이공간으로, 부모들은 자녀양육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들은 안전하게 놀며 사회성을 키우는 지역 공동육아 커뮤니티를 말한다. 

현재 공동육아나눔터는 김천시 시청로 93 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소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요리교실, 미술교실, 엄마와 함께 차이나스쿨, 우리가족 쨔여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만18세미만의 자녀와 보호자는 10:00 ~ 18:00 까지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할 수 있다. 엄마들의 자조모임, 생일 파티등 공간이 필요한 경우 예약제를 통하여 공간대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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