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17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농어촌희망재단이 사업을 주관하는 “2017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은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역량개발과 공동체 육성! 그리고, 교육·문화·복지의 여건개선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본 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안동시 임하면 임하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및 야외에서 『거드실 희망교실 - 2교시』라는 부제와 함께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임하마을 문화유산학습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거드실 희망교실 사업 설명회”을 시작으로 마을문화를 학습하는 “거드실 문화 나눔 교실” 과 학습한 문화를 다양한 매개로 표현하는 “거드실 문화담기 교실”, 그리고, 성취감 및 주민리더십 강화를 위한 “거드실 톳재비 교실”이 주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형철 관장은 “본 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이 마을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교육·문화·복지 관련 사업에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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