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TV와 라디오를 통해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BBS TV는 4월24일부터 5월7일까지 2주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

먼저 4월26일(수) 15시30분에 방송하는 <불교음악 패스티벌 비바! 붓다>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선보인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봉축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제1회 도솔전국불교합창제에서 대상을 받은 BBS불교방송 가릉빈가 합창단의 공연 모습도 확인 할 수 있다.

4월29일(토)에는 ‘부처님오신날’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아름다운 축제 <연등회> 행사를 1부와 2부로 나눠 특별 생중계한다. 1부 연등회 어울림 마당은 16시30분부터 18시15분까지, 2부 연등행렬은 19시부터 21시50분까지 TV와 라디오를 통해 동시 생중계해 현장의 모든 분위기와 내용을 실시간 전달할 계획이다. 같은 날 <연등회> 2부 연등행렬 방송 바로 전 18시15분에는 연등회를 위해 연등을 만들고, 행사 참여를 위해 노래와 율동 연습 등 오랜 기간 많은 것들을 준비하는 불자들의 모습을 담은 <봉축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방송된다.

4월30일(일) 15시에는 BBS불교방송과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4월23일(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 <더 나눔> 콘서트를 녹화 방송한다. <더 나눔> 콘서트는 난치병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나눔 행사로, <더 나눔> 녹화 방송이 이날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한 많은 불자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 줄 것으로 보인다.

5월3일(수) ‘부처님오신날’에는 10시부터 11시20분까지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봉축법요식을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이 자리에는 진제 종정예하와 총무원장 자승 스님, BBS불교방송 사장을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수많은 사부대중들이 모여 경건하게 치러지는 봉축법요식의 모습이 방송 될 예정이다.

5월3일 ‘부처님오신날’ BBS 라디오에서는 당일 모든 프로그램이 부처님을 향한 마음을 담은 여러 주제를 가지고 특집 방송한다.

5월3일 10시부터 10시55분까지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BBS TV와 함께 라디오에서도 생중계 되고, 11시 <아름다운 초대>에서는 ‘감사해요 부처님’이라는 주제로 ‘부처님오신날’의 의미와 부처님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마음에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12시10분에는 <고한우, 세리의 유쾌한 가요쇼> ‘자비의 노래와 함께’ 라는 주제를 가지고 찬불가수 김무한씨를 초대해 불자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찬불가로 채워지고, 15시에 방송하는 <지금은 수행시대>에서는 ‘우리 곁에 오신 부처님’ 주제로 진정한 불자의 삶이란 어떤 것 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시대에 필요한 불교적 시각을 나누는 <정병조의 무명을 밝히고> 시간에는 ‘탈종교화 시대와 한국 불교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좌담을 마련해, 조계종 교육원 교육부장 진각 스님과 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과 김응철 교수 등 전문가들의 제안을 들어보는 자리를 준비한다.

또 BBS 라디오는 저녁시간대 프로그램은 통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바쁜 하루를 보냈을 BBS불교방송 청취자들에게 평화롭고 여유 있는 힐링의 방송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19시부터 20시50분까지 <최은경의 음악이 흐르는 풍경>을 통해 성전 스님과 정목 스님 등 청취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인기 스님들과 불자음악 아티스트들의 축하메시지와 인기 찬불가를 들을 수 있으며 21시에서 22시까지는 <자용 스님의 최고의 하루>를 통해 싱어송라이터 박창근씨와 함께 통기타로 들려주는 찬불의 노래를 청취할 수 있다.

이외에 <월호 스님의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는 5월1일부터 5월5일까지 부처님의 일대기를 108 계송으로 정리한 월호스님의 책 ‘붓다의 노래’에 대한 특강을 만나 볼 수 있다.

BBS불교방송 TV와 라디오의 채널 및 ‘부처님오신날’ 특집 프로그램 정보는 BBS불교방송 홈페이지(www.bbsi.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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