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은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횡성군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에서 주민대표, 분야별 전문가, 각 단체 등 대표성 있는 주민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횡성군만의 특화된 여성친화도시 사업발굴과 기존사업에 대한 성인지 관점을 부여한 사업의 개념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여성단체뿐 아니라, 교육청, 경찰서, 문화관, 장애인복지관, 다문화센터, 기업인력지원센터, 문화원 등 기관단체와 이주여성, 안전관련단체, 농업단체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약 40여명의 주민과 기관단체에서 참여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횡성군의 중장기계획 용역을 맡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및 성인지 정책 전문기관인 젠더&공동체에서 주관하여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설명, 분야별 대상자 욕구조사,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해 그 신뢰성을 더욱 확보했다.

장유진 주민복지지원과장은 “본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욕구를 심층파악하고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과제를 발굴 하여 주민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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