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경찰서 군북파출소(경감 최대균)에서는 25일 군북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군북면 노인회 회원 등 23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등 어르신 상대 범죄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고장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최대균 파출소장은 우리지역에서 빈발하는 보행사고를 줄이기 위해 밤에 밝은 옷 입기, 이륜차 운행 시 안전모 및 턱걸이 착용 및 특히 전화로 자녀 핑계를 대고 급하게 돈을 계좌로 송금하게 하는 등의 보이스피싱 범죄피해 대처 요령 등에 대한 홍보를 하였다.

이어 김영복 군북면 노인회 회장은“우리 지역에 노인 사망사고가 몇 해 째 일어나지 않았는데 금년에 안타깝게도 사망사고가 났다”며, “각 마을별로 조직된 노인회 및 어르신명예경찰회원과 함께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다시는 노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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