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24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남주·남문로 웨딩테마거리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에 개최한 착수보고회는 사업대상지 여건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남주·남문로 웨딩테마거리 조성사업』은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착수보고회는 사업 소개 후 사업계획(안) 발표, 주민 및 참석자들 의견 청취 순으로 이루어졌다.

『남주·남문로 웨딩테마거리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60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내용으로는 웨딩 특화거리 조성, 시민 상인학교 & 청년 창업교실운영, 에코뮤지엄 및 K-스퀘어 조성, 노후주거지 생활환경개선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한복특화거리 및 성안동, 남주동, 남문로 일원에 유동인구를 증가시키고 상권을 활성화 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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