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은 지난 24일, 국민생활관 뒤편 야외음악당에서 2017년 전국체전과 장애인 체전을 대비해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공단 자위소방대 임무를 숙지하고 초기 대응 방법, 지진 시 대피요령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한 자위 소방대 능력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사직 119안전센터의 협조로 청주수영장 등 체육시설 이용객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방법을 교육하고 자동세세동기와 함께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권동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화재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전임직원 대상 실질적인 훈련으로 공단 자위소방대의 능력을 향상시켜 이용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