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보건소는 만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의 초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치매의심 노인을 대상으로 시간지남력, 장소지남력, 기억력, 언어능력, 구성능력, 판단력 등 총 30문항의 검사를 통해 검진대상자를 선별한다.

인지기능의 저하 의심자는 소득기준에 따라 협약병원에 의뢰해 정밀검진(진단검사와 감별검사)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밀검진 후 치매로 확진되면 월 최대 3만원 이내의 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무엇보다 조기발견이 우선 이라며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서‘찾아가는 치매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는 증평군 보건소 치매 담당자(835-424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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