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제8회 옥천 환평 산나물 축제가 오는 22일(토)10시부터 옥천군 군북면 환평리 마을회관 에서 열린다ᆞ

이번축제는 국가생약자원센터와 함께 약초체험마을로 널리 알려진 환평농촌체험휴양마을(대표 이준설)에서 환평리 마을회가 주최 하고, 체험 마을 법인이 주관,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후원 한다.

축제 개막행사에는 신강섭 옥천부군수,오노균 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임연우 충북대 초빙교수,국만수 자연보호중앙연맹이사등 내빈과 주민,관광객등 300여명이 참석 한다.

이번 축제는 열림마당으로 축제가 시작 되고 화합거리로 전통인절미체험,먹거리로 산나물비빔밥,보리새싹국수가 만들어 진다.

전시판매행사거리로 한방모주,옻순,드릅 가죽엄나무순오가피 취나물등 판매와 산나물,장아찌,청국장,들기름,참기름등 주민들이 직접 생산 가공한 농특산물이 선보인다.

또한 체험거리로는 한방주머니만들기, 한방비누만들기, 한방차시음등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농산촌축제로 열린다.

마을주민인 박복순(91.여)할머니는 오가피순을 따면서 "내일 우리 마을에서 산나물 축제를 개최 하니 많이 놀러 오라"며"전에는축제를 크게 했는데 돈이 없는지 근래에는 규모가 작아 졌다"며 안따까워 했다.

이 축제를 위해 충북대 농촌관광전공 학생들이 현장학습으로 참여 지원하고 이웃 청주시에서 오박사마을 주민 대표단 10여명이 참석하여 축제를 빛낸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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