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경환)은 4월 20일 목요일 오후 2시에 남부권 교내 자율장학 담당교사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남부권 교내 자율장학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2017. 교내 자율장학 담당자 워크숍은 북부권(4.13.), 중부권(4.18.), 남부권(4.20)의 세 권역으로 나누어 충청북도교육청의 유초등교육과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충주교육지원청, 청주교육지원청, 옥천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각각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남부권 교내 자율장학 담당자 워크숍은 청주교육대학교 김민조 교수의“교내 자율장학의 방향과 내용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였고, 장야초등학교 이희숙 수석교사의 교내 자율장학 우수사례의 나눔 시간을 통해 앞으로 학교가 나아갈 자율장학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였다.
또한 수석교사 6명을 퍼실리테이터로 하여 분과별로 필수과제와 선택과제를 중심으로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졌고, 분과별 발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교육지원청 한경환 교육장은 워크숍에 참석한 장학 담당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학교단위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활발한 연구와 소통으로 배움에 대한 즐거움과 열정이 가득한 행복한 학교로 변화하도록 열성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