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의 규제개혁 우수사례 현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타 지자체의 공무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충청북도자치연수원 규제개혁 교육과정을 수강하는 공무원 20명이 방문한 데 이어, 20일 전북 완주에 위치한 지방행정연수원의 규제개혁 과정 수강 공무원 40여명이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가 청주시의 무인항공기 비행 공역 제한 완화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를 수용하여 드론 전용 비행구역으로 지정한 옥산면 병천천 인근에서 진행되었으며, 청주시에서 하천부지를 활주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부지에서 드론 시연과 함께 사례를 설명하면서 이루어졌다.

청주시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무인항공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청주시의 규제개혁 노력에 대해 크게 공감하였다”며 “앞으로도 청주시가 각종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혁하는 선도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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