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오는 4월 22일 횡성베이스볼 파크에서 공근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13회 공근면민의 날 행사 및 제19회 공근면민체육대회가 개최된다.

공근면에서는 공근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4년 4월 22일 공근면민의 날을 제정하였고, 매년 이날을 기념하여 면민의날 기념행사와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의 주요 행사는 팀별 대항으로 이루어지는 체육경기 및 명랑운동회와 면민화합을 위한 공근면 대통합이벤트와 면민노래자랑이 있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전통주 시음행사, 서각 작품 전시, 쌍도화 포토존 등의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면민의날 기념행사로 공근 면민대상 및 체육인상 수상이 있는데, 올해의 수상자는 정명철 공근면 번영회장과 이인원 전 횡성군의회 의원이 선정되었다.

정명철 공근면 번영회장은 제5대 및 제6대 (2006~2014)횡성군의회 의원과 제6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제10회, 제11회(2014 ~2015)횡성한우축제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함으로 제13회 공근 면민의날을 맞이하여 공근 면민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인원 전 횡성군의회 의원은 제2대, 3대, 4대(1995~2006) 횡성군의회 의원 및 제3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특히 1994~1997년 제1대 공근면 체육회장을 역임하면서 공근면 체육회 기금 1억 3천만원을 조성하는 등 공근면 체육발전에 기틀을 마련하는 업적으로 공근체육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권순근 공근면 체육회장은 “올해는 작년 6월 개장한 횡성베이스볼 파크에서 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함으로 횡성베이스볼 파크가 공근면민들에게 의미있는 시설로 인식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진심으로 모든 면민이 화합하는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뜻을 밝혔다.

※ 전년대비 달라지는 점
행사장 변경 : 공근초등학교 ⇒ 횡성베이스볼 파크
- 공근시가지 ⇔ 행사장 셔트차량 운행
체육경기 축소, 화합행사 증가
- 체육경기 : 6종목 ⇒ 4종목 축소
- 명랑운동회 : 5종목 ⇒ 9종목 증가
식당 운영 방식 변경
- 팀별 식당 운영 ⇒ 체육회 일괄 외주(공근면상인발전회)
기타사항
- 김태기 조각가 장학금(3백만원) 전달
- 사랑의 송아지 전달 사업(9두)
-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홍보 부스 운영
- 전통주 시음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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