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법무부 영동준법지원센터(소장 박정일)는 4월 20일‘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영동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10회 영동군장애인한마음대회’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및 직원 등 10명이 참여하여 행사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회봉사대상자 및 직원들은 행사장 내외부의 환경정비 및 행사진행 보조 등 장애인행사지원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대상자 B씨는 “평소에 생각만 하고 있었지 막상 실천에 옮기지 못하였는데, 이번 기회에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깨달아 매우 보람차고 뿌듯한 기분이 듭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일 소장은“이번 행사 지원이 장애인분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봉사활동 이후로도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국민공모제 현장을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영동준법지원센터는 매년‘장애인의 날’행사 등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에 직원과 사회봉사대상자들이 참여하여 행사지원 및 환경정화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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