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장 권영세는 오는 4월 21일 오후 2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9회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대회’에 종사할 자원봉사자 330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7일 장애인 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회약자의 이해를 높이는 등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의 인성과 덕성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 체육대회의 특성상 철저한 사전 교육과 임무 부여를 통한 체계적 대회 지원준비와 자원봉사센터와 분야별 봉사자 간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선수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분야는 ▲노약자 장애인 지원 ▲질서요원 ▲미아보호 안내소 ▲경기장 시설 환경정비 ▲안내소 관리 ▲주차관리 ▲장애인 1:1 맞춤형 지원 등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장애인 체육대회를 위해 적재적소에 자원봉사자를 배치,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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