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가 올해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회대회’에서 장애인체전 역사를 새롭게 쓸 것으로 예상된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해 12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목별 대표자 회의‘에서 종합우승을 목표로 철저한 경기분석과 우수선수 발굴, 집중적인 강화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우승 달성을 위한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또한 종합우승을 위한 불참 종목 해소를 위해 OB팀을 구성(휠체어럭비 오픈팀, 좌식배구 여자팀, 휠체어농구 남자팀)하고 기초종목인 수영(지적선수단), 육상(필드, 트랙), 탁구(실업팀 창단) 종목의 선수를 보강하고 육성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동계훈련과 상시훈련을 실시하는 등 종합우승의 길로 한걸음 바짝 다가서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체전의 종합우승을 위해 ▲장애인체육 우수지도자 및 선수 육성(136명, 3억5천만원) ▲전국장애인체전 참가자 상시훈련 실시 및 지원(1억8천만원) ▲종목별 전국대회 참가지원(8천만원) ▲경기용 휠체어 등 경기용 장비 지원(1억원) 등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최대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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